오늘(14일) 오전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병원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돌진해 병원 안으로 뚫고 들어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
YTN이 현장 영상을 확보했는데요.
함께 보시죠.
서울 강동구에 있는 5층짜리 외과 병원입니다.
승용차 한 대가 병원을 뚫고 들어가 있습니다.
병원 간판은 완전히 부서졌고, 외벽을 감싸고 있던 유리창도 산산 조각났습니다.
출동한 경찰들이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
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10시 반쯤입니다.
주차를 하던 승용차가 병원 안으로 느닷없이 돌진했습니다.
병원 1층에 오가던 사람이 있었지만,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
서울 강동경찰서는 병원 방문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던 직원이 실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
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
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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